한-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한다
- 1월 14일 10시,‘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개최
- 2031년, EU의 재생 코발트, 재생 리튬 등 의무화 대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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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폐배터리 재활용 협력한다
- 1월 14일 10시,‘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개최
- 2031년, EU의 재생 코발트, 재생 리튬 등 의무화 대비 협력
제 목 : [2025.01.14.] 한-캐나다,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 개최
일 자 : 2025-01-14
내 용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월 14일(화) 10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제안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재이용 분야 기업 간 공동 연구
△시범 프로젝트 추진 △기술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상목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사용후 배터리 정책’을 통해 배터리 제조부터
재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정보 관리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하며
“캐나다의 AICTD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이 배터리 순환경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목 원장을 비롯,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데릭 두비엔(Déric Dubien) 캐나다외교통상개발부 수출지원과장, 캐나다 경제사절단과
양국 기업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 이하 생기원)이 1월 14일(화) 10시,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연다.
ㅇ 이번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제안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재이용 분야 기업 간 공동 연구, 시범 프로젝트 추진, 기술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캐나다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의‘사용후 배터리 정책’에 관심을 갖고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관련 분야 11개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13일 방한했다.
ㅇ 특히 자국의 AICTD 프로그램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연계해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ㅇ AICTD(Advancing International Clean Technology Demonstrations)는 기술력 있는 캐나다 중소기업이 인도-태평양 지역 현지 기업과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제 당 5천만 원~3억 원을 지원하는 청정기술 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이다.
□ 세미나는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이상목 생기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AICTD 프로그램 및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소개 순서로 진행된다.
ㅇ 이어 한국 정부의‘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정책’,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정책’및 캐나다의 배터리 생태계,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NRC-IRAP) 소개도 뒤따른다.
□ B2B 상담회는 배터리 관련 양국 기업들이 관심 분야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배터리 전극 효율화, 배터리 수명 연장,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재사용 및 변환 키트, 염수 및 폐수 리튬 추출, 산업 폐수처리 및 리튬 회수기술 분야에서 실질적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한편 이에 앞서 예고된 EU의‘지속가능한 배터리법’시행에 따라, 이르면 2031년부터 배터리 생산 시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
ㅇ 애플은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한다는 선제적 대응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 이와 관련해 생기원은 국가희소금속센터를 중심으로 리튬, 코발트 등의 배터리 금속 재활용 기술 개발을,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배터리 순환 공급망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ㅇ 향후 캐나다 기업이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경우 해당 기술을 검증하고 애로 기술을 지원해 프로젝트의 성과 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ㅇ 또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인-태 지역에 위치한 생기원 해외사무소를 통해 AICTD 프로그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생기원 이상목 원장은 축사를 통해“한국 정부는‘사용후 배터리 정책’을 통해 배터리 제조부터 재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정보 관리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하며“캐나다의 AICTD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협력 모델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양국이 배터리 순환경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
< 추진 배경 >
캐나다는 한국을 Indo-Pacific Strategy(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인식, AICTD(Advancing International Clean Technology Demonstrations) 실시
* AICTD는 캐나다 친환경 기술기업이 해외 파트너 기업과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선정평가를 통해 프로젝트당 약 0.5~3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캐나다 기업에 지원
최근 발표된 한국의 사용후 배터리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AICTD를 위해 캐나다 외교부, 국가연구위원회, 관련 기술 기업들로 구성된 사절단 내한(’25.1.13~17)
본 사절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캐나다대사관이 생기원에 행사 공동주관 요청
1. 행사개요
ㅇ (목적) 사용후 배터리 분야 한국-캐나다 기업 간 공동 연구 및 실증, 또는 기술협력 등 파트너십 증진의 기회를 제공
ㅇ (일시) ’25.1.14(화) 10:00~18:00 /더플라자 호텔 서울
ㅇ (참석) (캐)주한캐나다대사관, 외교부, 국가연구위원회, 11개 기업 50여명, (한)산업부, 배터리 기업 70개사 120여명 등 총 170여명
ㅇ (주요 내용) ①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②기업 비즈니스 상담
2. 세부일정
시간 | 주요내용 | 비고 |
10:00~10:05 | 개회사 | 주한 캐나다 대사 |
10:05~10:10 | 축사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
10:10~10:25 | 캐나다 인도-태평양 전략 및 친환경기술산업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소개 |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및 국가연구위원회 |
10:25~10:40 | 한국 배터리산업 육성 방안 소개 | 산업부 배터리전기전자과 |
10:40~10:50 | 한국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과제 소개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10:50~11:00 | 캐나다 배터리 생태계 소개 |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
11:00~12:00 | 캐나다 참가 기업 소개 (11개 기업) | 캐나다 비즈니스 사절단 |
13:00~18:00 | 캐나다-한국 기업간 1:1비즈니스 상담회 | 4층 메이플홀 |
참고1 캐나다 비즈니스 사절단 및 대사관 참석자 명단
* (참가기업 기술 요약)
슈퍼캐패시터, 건식 전극 공정기술, 배터리 전극 효율화 기술, 배터리 수명 연장,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부품 재사용 및 변환 키트, 염수 및 폐수 리튬 추출, BESS (북미 최초 UL 1974인증), 고순도 LiOH 제조, 망초 회수 기술, 배터리폐기물에서 pCAM/LiOH 으로 업사이클링, 산업 폐수 처리 및 리튬 회수 기술 등
참고2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 세부 프로그램
참고3 캐나다 인도-태평양 전략 및 관련 사업(AICTD) 주요 내용
□ 캐나다 인도-태평양 전략(Indo-Pacific Strategy) 주요 내용
ㅇ ’22.11월, 캐나다 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정치, 안보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계 강화를 목표로 5대 전략*이 담긴 정책 발표
* ❶안보 및 방위 협력 증진, ❷무역, 투자, 공급망 회복 확대, ❸인적 교류·지원 강화, ❹지속가능한 녹색 미래 조성, ❺인도태평양 지역의 책임 파트너로서 역할
ㅇ 이에 앞서 ’22년 9월, 한국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공급망 회복, 핵심광물 공급, 청정에너지 전환 등에 협력하기로 함
ㅇ 특히,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 조성 전략을 통해, 아래 프로젝트 추진 예정
- 캐나다 청정기술 실증 사업화와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인태지역 진출 지원을 강화 ⇒ AICTD의 근간이자 본 행사의 배경
- 캐나다 기후 재정(Canada Climate Finance Commitment) 중 12.6억 달러를 인태지역 파트너 국가의 경제 회복과 지속가능한 개발 지원에 사용
- 기존 플라스틱 자원의 효과적 관리,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및 오염 예방 등을 위하여 인태지역 국가와 협력
- 탄소감축의 주요한 수단으로 글로벌 탄소가격제도를 발전시키고, 청정기술 투자 확대
□ AICTD(Advancing International Clean Technology Demonstrations) 주요 내용
ㅇ (목적) 전략적 요충지인 인도태평양 시장에서의 청정기술 사업화 실증 지원 통해 캐나다 청정기술과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도모
ㅇ (주요 내용) 캐나다 중소기업 및 기술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수요를 매칭하고,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수여
ㅇ (지원규모) 5년간 16백만달러(’22.11월 기준)
ㅇ (주관)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프로그램(NRC IRAP*)
* National Research Council of Canada Industrial Research Assistanc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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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비배출 시설계 폐기물 관련 허가업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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