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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by 고물맨 2025. 6. 25.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2025.06.10

- 10일, 전남 광양에 연산 4만 5000톤 전구체 공장 준공
- 글로벌 정책변화 속 '원료-반제품-양극재' 이르는 자급체제 완성
- 리튬에 이어 전구체 핵심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도 포스코그룹 차원 자체 공급망 확보

 

[선진상사는 # ESS 배터리 매입 # 리튬이온 배터리 매입및수거 # 전기차 배터리 매입 # UPS 배터리 철거 # 2차 폐축전지 폐기 # 골프카 배터리 폐기 # 전기자전거 배터리 수거 # 인산철 배터리 폐기합니다.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010 3018 0141입니다.]

[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에서 전구체를 형상화한 구에 불을 밝히는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정인화 광양시장,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 본부장, 김영화 포스코퓨처엠 노경협의회 대표) ]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 개최

2025.06.10

- 10일, 전남 광양에 연산 4만 5000톤 전구체 공장 준공
- 글로벌 정책변화 속 '원료-반제품-양극재' 이르는 자급체제 완성
- 리튬에 이어 전구체 핵심 원료인 고순도 황산니켈도 포스코그룹 차원 자체 공급망 확보

 

포스코퓨처엠이 연산 4만 5000톤 규모의 광양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를 통해 양극재 핵심원료인 전구체를 내재화함으로써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10일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에서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사업시너지본부장,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스코그룹 차원의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 것에 이어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으로 '원료-반제품-양극재'에 이르는 자급체제를 완성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정책 변동 속에서 광양 전구체 공장은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2,400㎡(약 6,800평) 크기로 조성되었고 연간 4만 5000천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전기차 5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구체는 전량 얼티엄셀즈向 양극재 제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구체(Precursor)는 원하는 구조의 물질이 되기 전 단계를 통칭하는 용어인데, 배터리 산업에서는 양극재가 되기 전 단계의 물질을 의미한다. 전구체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등으로 구성되며, 양극재 공장으로 보내져 리튬(Li)과 결합해 양극재가 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대량의 전구체를 직접 생산해 더욱 철저한 양극재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 전구체는 원료 비중과 생산 방식에 따라 특성이 변화하고 불순물 관리가 중요해 양극재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로 꼽힌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 자급을 통해 글로벌 정책변화 속에서도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전구체의 대중 수입 의존도는 90% 이상인데, 중국 전구체를 사용하면 올해부터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배터리에는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이 적용되어 IRA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최근 미국 하원의 감세법안 추진으로 IRA 세액공제에 대한 정책변동이 큰 상황이지만, 금지외국법인 요건 신설 등 중국 공급망 규제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라 전구체 공급망 독립은 필수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구체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공급받게 됨으로써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비중국산 니켈을 가공한 원료를 바탕으로 포스코가 고순도 황산니켈로 만들어 포스코퓨처엠 전구체 공장에 공급하는 구조다. 이외에도 포스코HY클린메탈이 재활용을 통해 회수한 황산니켈을 포스코퓨처엠에 공급한다.

이에 앞서 포스코 그룹은 리튬 공급망 독립을 먼저 이뤄냈다. 포스코퓨처엠은 호주 광석을 원료로 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아르헨티나 염수를 활용하는 포스코리튬솔루션,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추출하는 포스코HY클린메탈 등으로부터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경쟁사 대비 공급망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에서 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 및 전구체 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중이다. 또한 인근 부지에 연산 5만2500톤 규모의 하이니켈 NCA 단결정 양극재 전용 공장도 건설 중으로 지역 건설업계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준공후 공장 가동 인력을 위한 추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따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탑티어 이차전지소재사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에서 엄기천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 ]
[ 포스코퓨처엠 노수진 광양 전구체 공장장이 생산설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 포스코퓨처엠 고재민 광양 양극재 공장장이 제조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 포스코퓨처엠이 10일 연산 4만 5천톤 규모의 광양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광양 전구체 공장에서 직원들이 제조 공정을 확인하고 있다. ]

 

Tech

 

양극재 제조의 핵심, 전구체

배터리의 4대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양극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 재료인 ‘전구체’를 필요로 하는데요. 최근 전구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은 ‘전구체’란 무엇이며, 왜 주목받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구체(Precursor)란?

전구체(Precursor)란 어떤 화학반응을 통해 A라는 물질을 만들 때, 최종 물질인 A가 되기 바로 이전 단계의 물질을 의미합니다. 즉 배터리에서의 전구체란 양극재가 되기 이전,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물질을 뜻하는데요.

 

배터리는 양극재에 어떤 활물질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성능과 용도가 결정됩니다. 기본적으로 리튬 산화물이 필요하고, 여기에 다른 금속 물질을 더해 여러 가지 조합의 양극재를 만들 수 있죠. 주로 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등이 사용되는데요. 이러한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이 바로 ‘전구체’이고,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비로소 양극재가 되는 것입니다.

 

전구체, 어떻게 만들까?

 

전구체를 제조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건 ‘공침법’인데요. ‘공침’이란 어떤 물질이 침전할 때 다른 물질을 함께 침전시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말 뜻대로 여러 가지 서로 다른 이온들을 수용액 혹은 비수용액에서 ‘함께 가라앉히는’ 방법입니다.

NCM 전구체 제조과정을 예로 들면, 우선 니켈, 코발트, 망가니즈 금속을 용해해 금속 용액을 만듭니다. 이 용액에 착화제, pH 조정제 등을 혼합 및 교반하면 반응과 응집이 이뤄지면서 침전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침전된 물질을 세척하고 건조시키면 전구체가 완성됩니다.

 

 

같은 양극재라도 제조하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하나의 전구체만 활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아래 그림의 NCA 양극재를 만드는 3가지 방식을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NCA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그리고 리튬 산화물로 구성된 양극재인데요. 각각 제조 프로세스가 조금씩 다르고, 쓰이는 전구체의 형태도 조금씩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와 세 번째 전구체는 니켈과 코발트로 만들고 있고, 두 번째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까지 모두 섞어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니켈, 코발트로 이뤄진 전구체를 사용한다고 해도 첫 번째는 세 번째와 달리 알루미늄을 첨가해 코팅하는 방식으로 양극재를 만듭니다. 전구체에 따라 양극재를 만드는 제조법이 달라지는 거죠.

 

전구체의 분류, 대립경과 소립경

 

전구체는 입자 크기에 따라 대립경과 소립경으로 나뉩니다. 대립경은 10~20µm, 소립경은 5µm 이하로 구분하는데, 최근 고용량⋅고출력의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립경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입자가 작을수록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고, 입자 간에 접촉면적이 늘어나 더 빠른 전기 화학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보통은 소립경과 대립경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입자가 크고 단가가 낮은 대립경 사이사이에 작은 소립경을 채워 밀도도 안정성도 높이는 식이죠.

[ 공침 전구체 ]

 

전구체 내재화가 필요한 이유

 

전구체는 양극재 원가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 제조에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구체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해 전구체를 내재화하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밀도를 올리고 폭발 위험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전구체 기술이 주로 개발되고 있죠. 국내 업계가 전구체 내재화에 힘을 쏟기 시작한 만큼, 머지않은 미래에는 K-전구체가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활약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선진상사는
사업장 비배출 시설계 폐기물 관련 허가업체로서
ESS 배터리 매입, ESS 배터리 수거, ESS 배터리 장비를 철거합니다.

​또한 리튬 이온 배터리 (Lithium-ion Battery), 전기차 배터리 및 2차 폐축전지 , 2차 전지, 골프카 배터리, 전동공구 배터리, 전동보드 배터리, 전기자전거 배터리, 인산철 배터리 등 수거 전문처리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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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3018 0141입니다. 

​* ESS 배터리 ( Energy Storage System , 에너지 저장장치 )
* UPS 배터리 (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
* LFP 배터리  ( Lithium Iron Phosphate ,  리튬인산철 )
* EV   배터리  ( Electric Vehicle , 전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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